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불확실성 투성이' 동국제강, 내년엔 수익·성장 모두 먹구름 올해 상반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던 동국제강(001230)이 원가부담과 경쟁 심화로 내년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여기에 장세주 회장이 밀어붙인 브라질 CSP제철소는 잠재적 리스크로 자리하고 있고 일감몰아주기(사익편취) 규제 강화 역시 비우호적인 요소다. 13일 철강업계 관계자는 "동국제강이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에 비해 올해 실적 개선세가 돋보였다"면서... 중국, 호주 석탄 수입 중단…국내 업계 영향은 중국이 호주산 석탄에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면서 원재료 가격의 불확실성이 높아진다. 원재료 가격 등락에 따른 리스크가 모두 존재하는 만큼 대외 여건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호주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중국 당국이 중국내 발전소와 제철소에 호주산 석탄 수입... 현대제철,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홈런’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 현대제철(004020)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교육을 확대하며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 ‘홈런(Home Learn)’을 도입했던 현대제철은 기존 집체 교육을 모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새롭게 도입한 홈런은 서버에 저장된 온라인 강의... 전세계 풍력발전기 10대 중 1대는 '포스코 스틸'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포스코(005490) 스틸이 풍력발전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풍력발전기에 특화된 고급 강종의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시장 수요에 대비해왔다. 현재 육상, 해상을 통틀어 전 세계 풍력발전기 10대 중 1대는 포스코 스틸로 만들어진다. 해상풍력은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그곳에... 동국제강 ‘항균 컬러강판’, 코로나19 안심진료소 내장재로 적용 동국제강(001230)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코로나 검사를 위한 안심진료소의 내장재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회사의 럭스틸 바이오는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 시공됐다. 시공사는 에스엠테크이다.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소 제...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원재료값…철강업계 '발동동'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톤당 100달러를 넘어선지 오래다. 철강업계는 제품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철광석 가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8일 원재료 철광석 가격이 톤당 124.9달러로 전일 대비 2.08% 증가했다. 철광석 가격은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본격화 후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5월 말 연중 ... 대우조선해양건설, 고성 수리조선소 사업에 동국제강 맞손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철강 제조기업인 동국제강(001230)과 경남 수리조선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오전 대우조선해양건설에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향후 수리조선소 단지 조성 공사에 필요한 철강재 자원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선박 수리를 위한 선박용 철강 부품 등 공급에도 동국제강이 참여할 전망이다. 현재 고성 ... 동국제강, 코로나에도 2분기 영업익 26%↑…"컬러강판 초격차 시동" 동국제강(001230)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019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폭을 201.8% 확대했다. 상반기 매출은 11.8% 감소한 2조530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2.3%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