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함께해도 괜찮아” 소공인과 청년이 어울려 ‘다시, 문래' “최근 문래동에서 일어난 변화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예술공방이나 카페, 펍들이 들어오면 외적으론 문래동의 이미지가 젊어질테고 내적으론 든든한 뿌리산업이 있으니 좋죠.”(문래동 소공인 1세대 산호정밀 이정호 씨) “이 동네에서 35년을 하는 동안 시대는 바뀌었는데 소공인들은 빠르게 바뀌지 못한 부분도 있죠. 그렇지만 문래동은 1500개 업체가 끈끈하게 엮여 300... 철거 대신 '도시재생' 선택한 창신 ·숭인 5년 지난 5년간 창신숭인 지역이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도시기반시설의 정비와 마을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고, 봉제산업 보존·활성화 등을 통해 역사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30일 뉴타운이 해제된 뒤 창신숭인 현장에서 그간 공공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마을의 변화를 소개했다. 2014년부터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