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보선

kbs7262@etomato.com

시장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 되어드립니다.
[영상뉴스]사상최고가 코스피+삼성전자…"4분기는 비중확대 기회"

이슈&현장┃삼성전자, 4분기 실적둔화 전망…"내년 상반기 업황 회복될 것"

2020-11-24 17:18

조회수 : 2,21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코로나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올해 주식시장은 사상최고가 행진입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점입니다. 
 
올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19.12%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존스(3.69%), S&P500(10.73%)지수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미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나스닥지수 상승률은 32.41%로 코스피보다 높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이면서 대표 IT주인 삼성전자 주가 역시 신고가를 연달아 경신 중입니다. 이날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쳐 7만원 터치를 눈앞에 뒀습니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21.33%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404조원을 넘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고점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는 시기인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컨콜)에서 4분기 실적 둔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에 달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죠.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었습니다. 
 
4분기에는 이런 흐름이 꺾일 것이란 겁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 집계 기준 증권사들이 전망한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1800억원 수준입니다. 
 
증권사들은 "단기 실적 부진은 저점매수 기회"라고 분석하고 나섰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
 
"3분기 실적 컨콜에서 4분기 실적 둔화와 내년 상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을 동시에 언급했다. 4분기 실적 둔화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내년 반도체 업황이 회복된다면 이는 저점 매수 기회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
 
"4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DP)를 제외한 전 사업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은 반도체(DS) 부문이 모바일 반도체 수요 급증 속에 4년 만에 서버용 반도체 교체수요까지 도래해 D램, 낸드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디스플레이(DP) 사업은 LCD 출구전략에 따른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스마트폰(IM)과 가전(CE) 부문도 라인업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따라서 4분기 실적부진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성 영향으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D램, 낸드 가격이 하락해 3분기보다 22.6%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세가 기대된다. 1분기 IM은 실적이 개선되지만 나머지 사업부는 4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영업이익 44조원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다."
 
현재 증권사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7만~8만7000원 선입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 김보선

시장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 되어드립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