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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7억달러 그린본드 집행…2030년 탄소배출 제로화

2021-03-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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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애플이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위해 47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녹색채권) 자금을 집행했다.  
 
17일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탄소 배출을 '0'으로 줄이기 위해 17개 그린본드 프로젝트에 47억달러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는 매년 92만1000미터톤(M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규모다.  
 
여기에 애플은 네바다, 일리노이, 버지니아 및 덴마크에서 350메가와트(MW)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애플의 그린 본드 발행 규모는 민간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다.
 
앞서 7월 애플은 2030년까지 제조 공급망 및 제품 주기를 아우르는 기업 활동 전반에서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애플 기기 생산과정에서 기후 변화에 미치는 탄소 배출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이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위해 47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녹색채권) 자금을 집행했다.  사진/애플
 
리사 잭슨(Lisa Jackson) 애플 환경·정책 및 사회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은 "애플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며 "그린 본드 판매 수익금인 47억달러는 우리에겐 중요한 동력원이며 궁극적으로 청정 에너지는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지난 2016년 2월 15억달러, 2017년 6월 10억달러, 2019년 11월 20억유로(22억달러) 규모다. 
 
또 애플은 △저탄소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에너지 효율성 △재생 가능 에너지 △탄소 저감 및 탄소 격리를 지원하는 신규 프로젝트에 자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그린 본드 투자액 중 절반 이상인 28억달러를 이 프로젝트에 할당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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