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김홍철 부사장 영입…ESG경영 강화

[뉴스토마토 김창경 기자] 에이치엘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코스닥협회 전무 출신인 김홍철 박사(사진)를 ESG 경영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홍철 부사장은 한양대 경영학 석사, 숭실대 경영학 박사 취득 후 대성그룹에서 재무관리를 맡다가 2000년에 코스닥협회 기획팀장으로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했다. 지난해에는 협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직을 역임했다.

 

에이치엘비는 김홍철 부사장 영입과 동시에 ESG 경영팀을 신설해 에이치엘비그룹 전체의 ESG 등급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재무·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김홍철 부사장의 영입으로 기업구조와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경영전반에서 친환경, 사회적 기여도의 기준을 높여 바이오 분야에서 다진 에이치엘비그룹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