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4명 추가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1159명으로 현재까지 전 국민의 29.8%가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률은 9.0%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570명, 해외 유입은 44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5일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 357, 22일 395명, 23일 645명, 24일 610명, 25일 634명, 26일 668명, 27일 614명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42명, 경기 171명, 인천 24명으로 수도권에서 43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133명으로 충남 23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경남 13명, 부산·광주 각 12명, 세종·대구 각 8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4명, 울산·충북 각 3명, 제주 2명이다.
격리 해제된 인원은 전날 대비 351명 증가한 14만6340명, 격리 중인 인원은 67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3명이다. 치명률은 1.30%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159명으로 현재까지 총 1529만216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8%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2784명으로 누적 464만3211명, 접종률은 9.0%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4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