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입시 기업 이투스교육의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가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학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투스는 오는 25일까지 ‘수학 집중 썸머 계절학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학 집중 썸머 계절학기는 3주간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수학을 집중 공부하려는 고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학 계통도 및 수강생들의 누적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과정을 선별해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강의는 김예림, 한정윤 등 이투스 인기 강사가 진행한다. 학생들은 개설 강좌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만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여름방학 특강과 달리 선택 강의를 정해진 시간에만 수강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꾸준한 학습을 유도한다.
매 강의 수강 이후에는 서울대 선배와 실시간으로 질의답을 주고받으며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캠스터디 학습 튜터링이 진행된다. 집중학습이 모두 끝나면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이투스는 파이널 테스트를 치른 학생에게 학습 성과표를 제공해 2학기 공부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투스 '올공플랜' 회원이거나 김예림, 한정윤 강사의 강의를 수강 중인 학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이투스교육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