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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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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물량 비축·산지 다변화로 선물 가격 인상 최소화

한우값 뛰었지만 지난해와 가격 비슷…수산물·과일도 가격 변동 줄여

2021-08-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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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진/이마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마트(139480)는 내달 6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우 갈비와 국거리·불고기로 구성된 '피코크 한우 혼합 1호'가 대표 상품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지난해와 동일한 17만44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냉동불고기 세트'(한우 불고기 1.4㎏)를 8만8천800원에 선보이는 등 초저가 한우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예약 기간에는 카드 할인 20%가 적용돼 7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 시세는 올해도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형성 중이지만 이마트는 추석에 대비해 6개월 전부터 한우 시세가 저렴할 때마다 냉동 선물세트용 물량을 비축하고, 자체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 시설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또 한우 가격을 잡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 중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축산 바이어가 한우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수산물과 햇과일 선물세트 역시 가격 안정을 위해 시세가 저렴할 때마다 물량을 확보하고, 산지를 다변화와 대량 매입을 했다. 
 
대표 상품인 영광 참굴비 세트 등 일부 제품의 예약 기간 카드 할인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로 올렸다. 또, 전남 나주산 배 선물세트 기획 물량을 올해 4만 세트로 늘리고, 사과도 전북장수산 원물 매입량을 지난해 2배인 200톤으로 늘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연초부터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장기적 플랜을 수립하고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면서 "선물세트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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