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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민의힘 만난 오세훈 "지하철 무임손실, 국고지원 도와달라"

장기전세 주택 건설 등 14개 주요 현안 예산 지원 요청

2021-09-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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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과 만나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보전, 장기전세 주택 건설 등 서울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오 시장 취임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렸다. 서울시에서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및 서울시 주요 간부이,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극심한 여소야대로 늘 저에게 중압감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며 “모당에서 예산에 관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힘이 난다실수 있는 위원님들 함께 해주셔서 더할수 없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는 (예산) 매칭 비율에서 늘 역차별을 받고 있어 힘든 점이 많다”며 “하나하나가 다 현안이고 힘든 점들이므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이날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요청 사업으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보전, 장기전세 주택 7만호 건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하수처리장 시설확충 등 14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서울시는 또 내년에 정부가 신설하는 영아수당, 첫만남 이용권 등 복지 확대 정책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급증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보편적 복지 및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한 국비지원을 호소한다.
 
또한 서울시는 오 시장의 역점 과제인 △코로나19 방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 △민간협력형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서울형 교육플랫폼(Seoul Learn) 구축·운영 △도시철도망 구축 및 주요도로 지하화 △4차 산업혁명 혁신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
 
국민의힘은 서울시 건의사항을 검토·논의해 예산 편성이나 입법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도시철도 문제, 코로나19 관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고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시청에서 서울시와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오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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