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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이낙연 덕에 윤석열 의혹 추석밥상서 찬밥"

김병기 "네거티브로 공멸 우려"…설훈 BBK 비유 비판

2021-09-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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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이낙연 후보를 향해 "덕분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과 장모사건 대응문건 등 메가톤급 이슈는 추석밥상에서 찬밥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캠프 총괄 부본부장인 김병기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것은 허언이었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낙연 후보 캠프의 네거티브가 점입가경"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원팀을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감옥에 갈 것이라며 막말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호남 대전을 앞두고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이낙연 캠프의 설훈 선대위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사건'에 비유하며 감옥까지 언급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김 의원은 "우리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은 이유는 할 것이 없어서가 아니다"면서 "원팀의 중요성을 알기에 참고 있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없이 네거티브 만으로는 본선에서 절대 이길 수 없는데 국민에게 각인된 이낙연 후보의 공약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 의원은 "지지자들과 캠프 간에 감정의 골이 깊게 패여 가고 있어 심히 우려가 된다"며 "정권재창출에 독이 되는 해당행위는 이제 그만 하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18일 이낙연 후보를 향해 "덕분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과 장모사건 대응문건 등 메가톤급 이슈는 추석밥상에서 찬밥이 됐다"고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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