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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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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곽상도 아들 50억, 아버지 아니면 가능했을까"

조국도 트위터 통해 "6년 근무 퇴직금 50억, 전현직 직원 조사해야"

2021-09-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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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6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논란에 "곽 의원은 성과급이라고 주장한다.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더라면 로또형 지급이 가능했을까"라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적곽, 곽상도의 적은 곽상도"라며 "자신의 아들은 '월급이 고작 이삼백만 원의 직원에 불과했다'고 큰소리쳤던 곽상도 아들이 퇴사하면서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돈이 50억원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그간 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족문제를 꾸준히 공격해온 점을 언급하고 "가족 특혜 감별사를 자처한 곽상도, 공모에 의한 예술 지원금도 대통령 빽이라 몰아갔던 곽상도"라며 "단순히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은 예술 재능도 부정했던 곽상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러니 평소 그의 철학과 소신대로 철저하게 제대로 수사하라. 곽상도의 특권과 반칙, 불법을 제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역시 트위터에 다수의 게시물을 올리며 곽 의원 아들 의혹을 비판했다. 그는 "6년 근무(25-31세) 후 50억 퇴직금 수령", "'화천대유' 실소유주 외, 전현직 직원 및 그 가족이 누구인지 조사가 필요하다", "문 대통령 아들 '주민등록 공개 요구' 곽상도…정작 본인 아들은 재산 공개 거부" 등의 글을 관련 언론 기사링크와 함께 올렸다.
 
그는 또 '30대 그룹 전문경영인 퇴직금' 표를 첨부했다. 올해 31세인 곽 의원 아들은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하고 대리로 퇴직하며 50억원을 수령했다. 이는 '평생 삼성맨' 김창수 삼성생명 전 사장의 44억보다 높은 액수다.
 
출처/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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