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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조국수호 이어 재명수호…대장동 의혹, 특검 도입해야"

국민의힘 지도부·대선후보 총공세…'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규정

2021-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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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대선 후보들과 함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다며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중은 어느 때보다도 엄격한 수사, 신속한 수사, 공정한 수사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미 본인이 설계자를 자처했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는 전혀 진행되지 않는 등 미진한 부분이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는 우리가 사건 전개를 바라보면서 검찰과 수사본부 등에서 빠르고 엄격한 수사를 진행할 것을 기대하며 소극적인 투쟁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는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의 모습을 보면 부정부패의 종합 비리 백화점, 그 구도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면서 "현 정권은 '조국수호'에 이어 '재명수호'에 나서면서 정부여당의 태도가 오만불손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당 대선후보들이 6일 국회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최재형, 하태경, 안상수 후보, 이 대표, 황교안, 원희룡 후보, 조경태 홍준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윤석열 후보, 김 원내대표. 사진/공동취재사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은 홍준표 후보 외에 대선 후보들이 모두 참여해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의혹 사건이라고들 많이 말씀을 하시는데, 이건 의혹이 아니고 확인된 배임 범죄"라고 주장했다. 특히 친정인 검찰을 향햐 "어떤 식으로 저강도 수사를 하면서 증거인멸의 기회를 주고 짜맞출 시간을 줘가면서 수사를 할 것이냐"면서 "그것이 여러분의 재량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데, 잘못하면 여러분도 형사책임(을) 져야 된다"고 경고했다.
 
유승민 후보는 "이재명이 주범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면서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이 사건은 이재명 지사 본인을 빨리 수사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도보 투쟁에 나섰다. 국회 앞에서 출발해 공덕역과 광화문 광장,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이동하면서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6일 국회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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