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사·출연기관 '사회서비스원'은 뭘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CI. 출처/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서울 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9년 설립한 공공기관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영유아 보육을 펼칩니다.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 민간 서비스기관과 협력해 전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은평, 강서, 노원, 마포, 송파, 영등포, 양천, 도봉, 중랑, 강동, 서대문 등 2021년 총 12개의 종합재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종합재가 센터는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기요양서비스 △돌봄SOS센터와 연계한 긴급돌봄지원 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신규 또는 위탁계약이 끝나는 구립 장기요양시설을 위탁받아 직접 운영합니다. 2020년 9월 마포구립 초록숲데이케어센터 개소 이후, 11월 강서구립 든든데이케어센터 등 총 2개의 데이케어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소속된 법률·회계·노무분야 전문가 상담과 컨설팅으로 민간 서비스 기관의 경영을 지원합니다.
표준운영모델과 특화서비스 개발도 합니다. 종사자 교육을 체계화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