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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될순

NH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2021-10-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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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를 출시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Premier Blue Family Offi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우수고객과 그 가문이 처한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편적인 컨설팅 혹은 상품 세일즈에 그치지 않고 가문의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한다.
 
단, 극소수의 우수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NH투자증권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고객 중 NH투자증권에서 초청한 고객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은 기관투자자 자격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상 유망 비상장 주식 또는 전환사채 등은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고객은 연기금 급의 대형 기관투자자에게만 제공되었던 IB 딜(Deal) 상품 투자,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해 각종 컨설팅에 있어서도 최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전담팀을 결성해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 또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IB Deal 자문 서비스, 기업 경영권 승계 혹은 사업 매각을 동반한 자산 승계 컨설팅 등에 있어서도 전담팀을 배정받아 완성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문이 소유한 법인의 인사 노무 컨설팅, 세무진단 서비스를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소유한 법인에 한정해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급 투자자문위원과의 프라이빗 미팅을 통한 일대일 투자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부 설계 컨설팅, 재단설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총체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본부 이재경 전무는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핵심역량이 결집 된 서비스”라며 “우수 고객과 깊이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를 기반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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