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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유동규, 호주여행서 대장동 모의했을 것"

"여행 후 성남도공 사장 해임, 화천대유 설립,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착착"

2021-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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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유동규씨와 함께 호주 여행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련한 모종의 작전을 짰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원희룡 후보는 26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1월 호주 여행을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며 "11박 여행을 갔다 온 다음 (황무성)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잘리고, 화천대유도 설립되고, 초과이익환수 조항도 사라진다"고 의혹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 다음 정민용 변호사가 결재 서류를 들고 이재명 시장실에 들어가는 모든 일들이, 호주 여행을 계기로 모든 것들이 일사천리로 3개월 사이에 다 진행된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호주에 간 게 트램, 선진교통 견학이었다"며 "만약 그때까지도 황 사장에 대한 신임이 유지되고 있었다면 호주 여행은 유동규가 아니라 황 사장이랑 같이 가야 된다. 왜냐하면 도시개발공사가 트램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아마 유동규를 사장으로 시키고 싶었을 텐데, 결정적인 결격사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사장을 몰아내고 화천대유 설립과 사업 허가를 석 달 사이에 전격적으로 진행하고, 결정적인 게 끝나니까 다시 공무원 출신 바지사장을 데려다 놓고 유동규는 사장대행에서 빠지는 이런 진행으로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작전은 호주에서 짜졌을 가능성이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원 후보는 자신의 아내인 정신과 전문의 강윤형 씨의 '소시오패스 발언'에 대해 "사과할 일이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대장동게이트는 이재명 후보와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호주 여행에서 시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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