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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미크론 출현 여파…"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수 있어"

이억원 기재차관,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

2021-1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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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일종인 '오미크론' 발생이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 리스크 요인이 될 전망이다. 정부도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기획재정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 및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발생 충격으로 국내외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했고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금리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다.
 
정부는 과거 재확산기에 나타난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글로벌 차원에서 코로나에 대응한 방역·의료 체계의 개선, 비대면 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 경제활동 측면에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충격 완충능력이 높아진 점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차분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억원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점검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해 가고 특히, 금융시장별·상황별 시장안정 조치수단을 보다 꼼꼼히점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기획재정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 및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의를 개최하고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사진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호주 공항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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