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화상영어 수업 증가

원어민 화상영어 캠블리, 2년 전 대비 수강생 3배 증가

코로나19 이후 교육업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외국어 교육 방법도 다각화됐습니다. 특히 화상영어 학습 시스템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캠블리키즈 화상영어 수업 이미지. 사진/캠블리

 

글로벌 화상영어 프로그램 캠블리는 2019년 대비 현재 수강생이 약 3배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학원 등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화상영어 학습을 이용하는 성인과 학생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캠블리는 현재 1만여 명의 튜터(강사)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일대일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비대면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C나 모바일기기만 있다면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출신의 튜터들이 1만여 명 등록돼 있어 프리토킹은 물론 커리큘럼 수업까지 학습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학습이 가능합니다. 캠블리키즈는 공립교사 출신 등 검증된 어린이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 전문 커리큘럼으로 진행합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초중고 학교에서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일반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상으로 진행하는 학습이 친숙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강사와 학생이 1:1로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어 화상 외국어 학습의 인기는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라인 방문 학습지를 제공해 온 장원교육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원 화상영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개별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습자 수준과 연령에 따라 기초학습자 과정, 발음, 프리토킹까지 단계별 커리큘럼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