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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첫 솔로 앨범 10주년 기념…NFT로 재구성

2022-0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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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나얼이 자신의 첫 솔로 음반을 재구성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내놓는다.
 
7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나얼은 2012년 발표한 정규 1집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을 NFT 형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로 공개한다.
 
NFT 형태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콘텐츠 스타트업 '패닉버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소속사는 "이번 작품은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커버 아트워크와 아카펠라로 재구성한 한정판 NFT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티스트의 다양한 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999년 그룹 앤썸으로 데뷔한 나얼은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활동해오고 있다.
 
'벌써 일년', '정말 사랑했을까', '마이 스토리'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2005년 '귀로'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나얼. 사진/롱플레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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