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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울 승리 없이 대선 승리 없었다"…윤석열 "4·7 바람 잇겠다"

15일 부산 이어 16일 서울 선대위 출범식…당원들 결집 호소

2022-01-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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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승리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되찾았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3월9일 대선에서 승리,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윤 후보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서 "서울은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시간 속에 살았다"며 "다행히 지난해 우리 당원 동지들과 시민들이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에 큰 성원으로 힘을 실어준 덕분에 이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16일 열린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김동현 기자
 
그는 지난해 재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오는 3월 대선으로 이을 수 있도록 "제가 그 변화의 바람을 이어갈 수 있게끔 제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환영사에서 "역대 대선에서 서울을 승리하지 않고서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며 "가장 최근 이명박(대통령) 때 서울에서 53% 득표로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선에서도 서울의 압도적 승리로 대선 승리로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과 15일, 1박2일의 부산·울산·경남(PK) 일정을 소화하며 또 다른 4·7 재보궐선거 승리 지역인 부산을 찾아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15일 부산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윤 후보는 "(부산시민은)지난해 4월 우리당 박형준 시장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줬다"며 "이제 저를 믿고 제게 힘을 보태달라. 제가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선대위 해체 및 선대본 체제 변화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쇄신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서울시장을 만나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선대위 해체 선언 후 정치권 인사와의 첫 공식 회동으로 4·7 재보궐선거 승리 지역을 택한 것이다. 당시 윤 후보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4·7 선거하며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 어떻게 해서 크게 선거에서 이길 수 있었는지 경험담을 들려주셨다"며 "정책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15일 열린 부산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서울·부산=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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