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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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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KH그룹, 알펜시아 매각대금 지급 완료…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경영정상화 넘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도약

2022-0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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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2년 02월 18일 15:19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사진/KH 그룹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KH 그룹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를 글로벌 휴양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KH 필룩스(033180)KH 일렉트론(111870)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KH 강원개발’은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대금 7308억원을 강원도개발공사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H 강원개발은 알펜시아 리조트의 소유권을 법률적으로 이전 받게 됐다.
 
KH 강원개발이 인수한 곳은 호텔(인터컨티넨탈·홀리데이인), 콘도, 워터파크, 스키장, 회원제 골프장(27홀), 대중제 골프장(18홀)과 스키 점프대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제외한 C지구다.
 
KH 그룹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알펜시아 리조트의 성장을 기대했다.
 
부동산 개발 분야의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갖고 있는 KH E&T(226360)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피스 신축빌딩(1만570평)을 2406억원에 인수해 ING은행과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 연 10%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005940) 사옥에 투자, 높은 수익을 만든 경험이 있다.
 
KH 필룩스 역시 서울 도곡동 최고급 빌라 상지카일룸 주택 시행 사업으로 높은 수익을 거뒀으며 지난 2019년 인수한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텔의 주차장 부지를 2000억원에 매각하는 성과도 냈다.
 
또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003560)와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IHQ가 자체제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알펜시아 리조트를 활용,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KH 그룹 관계자는 <IB토마토>에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으로 알펜시아를 세계적인 명품 리조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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