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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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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 여전한 저평가 매력…목표가↑-NH

2022-03-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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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LX인터내셔널(001120)에 대해 주가 반등에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을 보유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도 유지.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에너지·팜 및 물류 사업의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 지주내 시너지를 추진 중이며,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원자재 가격 강세 유지와 물류사업 호조로 2022년 영업이익은 6920억원으로 작년 대비 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매출 4조3687억원, 영업이익은 20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9%, 84% 늘어나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2017년 LG가 25%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 및 LG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LG의 인적분할에 따라 2021년 5월 신설지주 LX의 자회사로 계열이 분리됐다. 작년 매출은 16조6865억원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물류 부문 46.5%, 생활자원·솔루션 부문 38.7%, 에너지·팜 부문 14.8%로 구성된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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