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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평균 재산 23.8억원…10명 중 8명, 재산 늘어

'10억원~20억원' 보유 의원 다수

2022-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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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지난해 기준 5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의원 3명을 제외한 286명의 국회의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23억8254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의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르면 국회의원 289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및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7인은 재산을 공개해야한다. 이들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재산변동사항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2022년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액에 따르면 국회의원(289인)의 경우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3인(전봉민 의원, 박덕흠 의원,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286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3억825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평균액(23억6136만원) 대비 0.9% 증가한 수준이다.
 
신고재산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이 94인(32.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76인(26.3%),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60인(20.8%), 5억원 미만 31인(10.7%), 50억 이상 28인(9.7%) 등의 순이었다.
 
국회의원 286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40인(83.0%)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보면 5000만원 미만 31인,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33인,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47인,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3인, 10억원 이상 6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49인으로 규모별로 보면 5000만원 미만 17인,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4인,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4인, 10억원 이상 4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국회공직자(37명)의 경우 신고재산액 평균은 15억7703만원으로 전년 대비 29.64%포인트 증가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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