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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축 단지 공급되는 지역은?

2022-1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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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올해 12만여 가구가 공급될 정도로 경기지역에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풀렸습니다. 이렇게 공급이 많이 이뤄졌지만 세부 지역으로 살펴보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 있는데요. 최근 그런 지역에서도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부면 올해 경기도에서 총 12만1515가구(11월24일 기준)가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13만3032가구가 분양됐던 2016년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기존 분양 물량이 올해 막바지까지 미뤄졌던 밀어내기 물량이 맞물린 결과로 이에 신규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도 새 아파트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습니다.
 
이달 평택시에 분양한 '평택고덕 디에트르 리비에르'의 경우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33.7 대 1을 기록하며 하반기 경기도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2007년 분양 이후 약 10년 이상 동안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았습니다.
 
또 지난달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원에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제니스'가 분양한 바 있습니다. 해당 지역 역시 2018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곳으로 해당 단지는 21 대 1이라는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들어선 신축 단지는 최근 침체 국면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2019년 1월 입주를 마친 '안양역 한양수자인 리버파크'가 3.3㎡당 2995만원으로 일대에서도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분양 및 입주 물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이 계속되는 이 시점에 신규 분양이 뜸했던 지역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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