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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7줄시황)외국인·기관 '팔자'..1850선 위태(13:13)

2012-05-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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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60선도 지켜내지 못했다. 개인이 매수폭을 확대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속수무책이다. 오후 1시를 전후로 매수 움직임을 보였던 기관도 매도로 전환했다.
 
16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5.14포인트(2.37%) 내린 1853.9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23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6억원, 27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401억원 매도, 비차익 629매도, 총 1028억원 어치의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전 업종이 내림세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전기·전자가 5% 넘게 약세다. 운송장비, 통신업, 유통업, 철강·금속, 음식료품, 증권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대형 화학주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LG화학(051910), 금호석유(011780), 호남석유(011170)가 소폭 오름세다.
 
 
 
웅진코웨이(021240)가 SK 인수 참여 소식에 4% 안팎의 강세다.
 
SK C&C(034730)가 하반기 신규 수주 기대감에 2% 넘게 상승 중이다.
 
한화케미칼(009830)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유입으로 1.6% 오름세다.
 
대영포장(014160)이 1분기 개선된 실적 발표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이마트(071840)가 매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0.40(2.16%)포인트 내린 470.10을 기록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10원 오른 1164.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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