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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유나이티드 항공, 787드림라이너 국제노선 발표

내년 1월7일부터 휴스턴~나이지리아 라고스 등 운항 시작

2012-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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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유나이티드항공은 27일 자사의 첫 번째 '787 드림라이너'에 대한 국제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주요계획을 살펴보면 3월31일 덴버~도쿄 나리타 노선을 비롯해 앞서 1월7일부터 휴스턴~나이지리아 라고스 노선에 주 5회 직항 운행한다.
 
이와 함께 1월3일 LA 허브~도쿄 나리타 허브 노선과 3월30일 LA~상하이 노선에 각각 매일 직항 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시적으로 오는 12월4일 휴스턴~암스테르담 노선에, 내년 2월4일 휴스턴~런던 히드로 노선에 각각 주 7회 직항 운행한다.
 
유나이티드 항공 네트워크 부사장 그렉 하트는 "현재 총 50대의 드림라이너를 주문한 상태다"라며 "향후 좀 더 많은 새로운 노선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의 787 드림라이너는 비즈니스퍼스트 36석, 이코노미플러스 72석, 이코노미 111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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