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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식품·외식업계, 인천아시안게임 특수 공략

2014-09-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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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16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식품·음료업계는 각종 마케팅 활동으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롯데칠성(005300)은 500㎖와 1.2ℓ 등 2종으로 구성된 칠성사이다 한정판 제품인 '응원사이다'를 선보였다.
 
제품 라벨에는 칠성사이다 모델인 배우 이현우·진세연의 응원 포즈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화이팅'이란 문구, 대회 공식 로고 등이 새겨졌다.
 
또한 롯데칠성음은 다음달 4일까지인 대회 기간 중 직영몰인 롯데칠성몰(http://mall.lottechilsung.co.kr)에서 '금메달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하루에 획득한 금메달 수만큼 다음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품으로 롯데칠성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증정한다.
 
그동안 마라톤, 프로농구, 핸드볼 등 각종 스포츠를 후원해온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브랜드 포카리스웨트도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이후 인천까지 5번째 아시아경기대회를 후원하며, 대회 기간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게 된다.
 
KFC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는 고객을 위해 평소 가격보다 약 37% 할인된 가격의 '응원버켓'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핫크리스피치킨' 6조각과 '세번 보이는 갈릭치킨' 3조각 등 치킨 총 9조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3000원이다.
 
판매 기간은 대회 폐막식 이후인 다음달 5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bhc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모델 전지현의 CF 촬영 의상 나눔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지현이 '별에서 온 코스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광고 등에서 착용한 의상 3벌을 경매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의상 경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SNS 공유하기'와 '세팍타크로팀 응원하기' 등 이벤트가 각각 24일과 2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치킨 상품권, 커피 기프트콘 등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대회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bhc 공식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 응원 문구를 남긴 고객에 '별에서 온 코스 치킨'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아모제푸드는 대회 개막일인 19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것에 이어 다음달 5일까지 '2014년 아시안게임! 아모제푸드와 응원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아모제푸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을 위해 '아'로 시작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비츠바이 닥터드레 이어폰', '데일리보틀', '아모제푸드 1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다음달 10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서 페이스북에 경기 일정, 선수촌 식당 모습 등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1만3000여명의 선수·임원 식사와 서양식, 한식, 중식, 일식, 태국식, 베트남식, 인도식, 이슬람식 등 437여종의 음식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현 CF 촬영 의상 나눔경매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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