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쟁이에요. 프랜차이즈는 보조에 불과합니다. 직장인 마인드 버리고 죽기살기로 덤벼야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창업. 가진 돈은 없고 소자본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다. 이에 청년떡볶이란 이름 하나로 시작해 3년 만에 가맹점 100호를 앞두고 있는 청년창업가 이성연 대표가 창업노하우를 공개한다.
뉴스토마토와 신동일 꿈발전소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합정동 이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열리는 '1%꿈톡쇼'에 이성연 대표를 명사로 초청, '소자본으로 가게 창업하기·프랜차이즈 옥석 가리기' 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성연 대표는 떡볶이의 쫄깃함과 진한 국물 맛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빠르게 세를 늘리고 있는 청년떡볶이를 만든 창업가다. 고등학교 졸업 후 택배기사, 휴대폰 판매, 서빙 등 10여개 직업을 전전하며 실패를 거듭했지만 이제는 '청년떡볶이'와 '면사무소'로 100여개의 가맹점을 관리하는 씨엔푸드 대표다.
그는 강연을 통해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확실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한 노하우, 나에게 맞는 프랜차이즈를 고르는 요령과 망하지 않는 장사비법 등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해몽토크 시간에는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동일 꿈발전소장의 행복한 부자되기 노하우도 공개한다. 신 소장은 "지금까지 만난 고객 대부분 타고날 때부터 부자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에 불과했지만 현재 ‘경제독립,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룬 자수성가형 부자였다"며 "사소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을 이분들은 터득하고 실천해 온 부자들의 습관만 잘 따라 해도 그 길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자가 되는 선택했다면 행동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창업이든 직장인이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일 소장은 현재 도곡 스타PB센터 부센터장으로 국민은행 최고 포상인 ‘국은인상’을 최초로 두 번 수상한 ‘스타 PB(프라이빗뱅커)’다. 그는 <한국의 슈퍼리치>, <마흔의 역전>, <슈퍼리치의 습관>, <한국의 장사꾼들> <부자의 선택>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다. 현재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강연을 통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신동일 꿈발전소를 설립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