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강진규

kang9@etomato.com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뮤지컬 '명성황후' 언론·관계자 시사회 개최

2016-02-17 14:45

조회수 : 9,782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지난 16일 오후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신작 영상화 작품인 뮤지컬 명성황후의 언론·관계자 시사회가 개최했다.
 
“땅끝마을 초등학생도 예술의전당 공연을 봅니다!”라는 목표로 2013년 11월에 시작된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이 총 12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예술의전당 무대 위에서 공연된 우수 공연·전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 무료로 상영해 온 색온스크린(SAC on Screen)은 현재까지 누적 상영횟수가 510회로 총 8만4144명이 관람했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하여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무대 구석구석과 흥미로운 작품의 뒷이야기, 제작진과 출연진의 코멘터리까지 충실한 내용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2015년에 제작된 작품은 총 6편으로 오페라, 뮤지컬 장르가 새롭게 추가됐다. 오페라 <마술피리>, 뮤지컬 <명성황후>, 발레 <라 바야데르>, 클래식 음악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이다.
 
2016년에도 더욱 풍성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극으로는 2014년 초연 후 이어지는 앙코르 공연 <페리클레스>(연출 양정웅, 출연 유인촌 등)를, 최초의 한국발레로 꼽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클래식 음악으로는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다글리치&현악 7중주>,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등 6~8편의 제작을 계획 중이다.
 
한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17일 수요일에도 신작 영상화 작품인 오페라 <마술피리> 언론·관계자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모습(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강진규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