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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발생국 방문 시 6개월간 성관계, 임신 피해야"

질병관리본부, 성접촉 감염 예방기간 연장

2016-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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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질병관리본부는 성접촉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임신 시 신생아 소두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증상 발생 6개월째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성접촉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현재까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성접촉 감염 예방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최근 성접촉 감염 예방기간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는 가임여성에 대해서는 귀국 후 2개월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남성에 대해서는 배우자 등이 임신상태인 경우 임신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최소 2개월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할 것을 각각 권고해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약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발생국가 여행 동안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지카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자와 성접촉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성접촉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임신 시 신생아 소두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세종=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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