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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2일 분양

2016-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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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2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아파트의 타입별 세대수는 ▲84㎡A 378가구 ▲84㎡B 376가구 ▲84㎡C 378가구며,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6실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단지는 남향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 했고,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화구연실, 클럽하우스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4개소가 조성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을 제공한다.
 
내부설계로는 친환경페인트, E0등급 가구재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하고, 천장고도 2.4m(기존 2.3m)로 높였다. 40층부터 49층 가구는 2.6m로 쾌적함을 더했다. 또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mm(기존20mm)로, 아파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250mm이상(기존210mm)을 적용했다. 둥근모서리 가구 및 상판 및 욕실바닥 난방도 제공된다.
 
에너지 절감·보안 및 안전·편의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대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 실시간 확인 가능),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덜었다.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셉테드(CPTED : 범죄환경 예방 설계)를 적용해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한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시스템으로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 키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브랜드가치 1위의 현대건설이 창원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복합 주거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특별시로 거듭날 창원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2월6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4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서 개관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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