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성주그룹의 MCM은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캠페인 '산타베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벨벳소재의 '산타베어' 인형과 캔버스백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입하면 MCM은 해당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산타베어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이후 10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국 MCM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앞서 MCM은 지난 9월에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레드키스'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당시 MCM은 수익금 전액을 신진 디자이너 후원에 사용했다.
(사진제공=MCM)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