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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특혜채용 논란에 금감원 부원장보 사의 표명

2016-12-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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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로스쿨 출신 변호사인 전직 국회의원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찰을 받아 온 이상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사의를 표명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상구 부원장보는 최근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특혜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이상구 부원장보가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4년 법률전문가 채용 과정에서 경력직 변호사의 지원자격 조건을 완화하고 국회의원을 지낸 유력 인사 아들을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부원장보는 당시 채용을 담당하는 총무국장이었다. 
 
이후 이 부원장보는 내부 결정에 따라 감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인사를 총 담당하는 기획경영 담당에서 감독총괄 담당으로 보직이 교체된 바 있다. 
 
한편, 이 부원장보가 자리에서 물러나면 금감원 내 임원 2명이 공석이 돼 관련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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