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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기간 3월8일까지 연장

정유라 체포영장 재발부·최순실 25일 소환

2017-02-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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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25일 오후 2시 최순실씨를 국내 재산조사 관련해 소환하는 한편,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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