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모사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20_0014843796&cID=10401&pID=10400

기획재정부가 내달부터 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은 정부가가 지난 2월 내수활성화 방안을 통해 발표한 정책으로, 주중 4일은 30분씩 초과근무를 하는 대신 금요일 하루 2시간 일찍 퇴근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현재는 일부 정부 부처에서만 시행 중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하반기, 시범 운영 성과를 평가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