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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사퇴요정' 이은재 의원 소신의 유통기한은…

2017-05-01 14:46

조회수 :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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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전·현직 여성의원들, ‘성폭행 모의’ 홍준표 사퇴해야
 
바른정당 전·현직 여성의원들, ‘성폭행 모의’ 홍준표 사퇴해야
 
 
(생략)
 
우리는 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선언하며,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자유한국당 내 여성의원들께도 호소한다. 같은 당 후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비정상적이고, 무도한 후보를 두둔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고 동참하기 바란다.
 
이 문제는 정치적 문제도, 여성이냐 남성이냐의 문제도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이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여성 전현직 의원 일동

박순자, 박인숙, 이혜훈, 이은재, 진수희, 김을동, 이에리사, 권은희, 민현주, 정미경 

2017. 4. 21
 
 
 
일주일 전 이랬던 이은재 의원. 
 
 
 
 
 
사진=이은재 의원/동아일보DB
 
이은재 “홍준표 후보 된 순간부터 지원해야겠다 생각…洪 사모와 절친”(동아, 2017-04-28 )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이은재 의원은 28일 “애초부터 홍준표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되는 순간부터 마음속으로 홍준표를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중략)
 
그러면서 “(홍 후보의)사모님과 제가 절친”이라며 “사모님이랑은 친구로 통화를 했다. 사모님이나 홍 후보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스토리가 있는 분이다. 이런 분이 집권하면 국가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친분이 지지선언의 기준은 아니고 저는 무조건 보수를 살려야겠다, 좌파정권이 되는 것은 제 한 몸 열심히 뛰어서 막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후략)
 
 
 
 
 
 
 
 
9595쇼-나는 짐이다, 배칠수 전영미 성대모사, MS 이은재 국정감사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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