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개교 이래 처음 치러진 총장 선출을 위한 직접선거를 통해 25일 신임 총장을 맞이합니다. 지난해 '정유라 특혜 비리' 등으로 인해 내홍을 겪으며 총장 자리가 공석상태가 된 지 7개월여 만이네요.
지난 22일 치른 사전투표와 24일 1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1, 2위를 차지한 김혜숙(철학과) 교수와 김은미(국제학과) 교수가 결선투표 후보입니다.
총장 결선투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 앞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