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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

레드페이스가 제안하는 장마철 아웃도어 활동 주의사항

2017-07-04 09:26

조회수 :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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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 아래 들어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국민안전처에서는 안내 문자를 보내며 호우 대비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장마철일수록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일기예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장마철 야외활동 시 지켜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전한다.




◈ 낮아진 기온으로 인한 저체온증 주의


장마철 여름 산행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따뜻한 햇볕만 믿고 얇게 입은 채 산을 올랐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다. 특히, 고지대 등산의 경우 높이 올라갈수록 갑작스러운 비를 만나거나, 기온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보온기능과 땀 배출을 돕는 통기성이 훌륭하고, 비와 바람을 잘 막아줄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우의를 고를 때는 등산가방에 부담없이 챙기거나, 넣을 수 있는 가벼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엑스 피크 레인코트’는 최상의 방수, 방풍 기능을 자랑하며,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투습성이 뛰어난 상품이다. 통풍구가 있어 통기성이 좋아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가 부착되어 있고,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반팔로 착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콘트라 엑스 피크 판초우의’는 배낭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착장이 가능한 판초 형태로 역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가 사용되었다.


     

◈ 우천 산행 시 낙석?산사태 주의


휴가철 성수기가 되면서 계곡 야영지도 야영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장마철에 가장 위험한 지역이 계곡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천이 길고 양쪽에 산을 낀 골 깊은 계곡은 좁고 깊어 비가 오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위험하다. 집중 호우 기간에는 계곡 야영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가벼운 비소식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최고 수위였던 흔적보다 위쪽으로 야영지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비가 올 상황을 대비해 대피로를 확보해야 하며, 낙석의 위험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이와 함께 빗물에 미끄러져 낙상하는 사고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나무가 적고 경사가 가파른 흙사면이나 암벽이 뒤덮인 산사면은 피해야 하며, 나무가 빽빽하게 많고 완만한 지대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계곡에서 야영이나 트레킹 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젖은 지면에서 접지력이 좋은 아쿠아 슈즈가 도움이 된다. 레드페이스 '루비콘 오토 맨 샌들'과 '로체 샌들'은 젖은 지면에서 최적화된 접지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아웃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끄러운 바위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계곡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 장마철, 용품 보호를 위한 방수 아이템


마지막으로 우천시 배낭 속 내용물이 젖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용품을 챙기는 것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히 필수적인 부분이다


배낭커버인 ‘아레스 레인커버’는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우며, 씸실링 처리로 우천시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가슴 벨트 부착으로 가방에 씌었을 때 튼튼하게 고정되며, 보관주머니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레드페이스의 장거리 산행용 대형배낭인 ‘헬리오스65L 배낭’은 레인 커버가 내장 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우천 대비에 용이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장마철 계곡 야영은 가급적 피하고, 우천 산행 시에는 저체온증, 미끄러짐 등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라며, “레드페이스가 추천하는 기능성 아웃도어 상품을 착용하고 물놀이 뿐만 아니라 우천 시에도 안전한 야외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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