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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아티스트 기대감…주가 ‘승승장구’

2017-10-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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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JYP Ent.(035900)의 주가가 올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력 걸그룹의 인기와 함께 신규 남자 그룹까지 합류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YP의 주가는 지난달 29일 9900원으로 마감하며 올해들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작년 말 대비 90% 넘는 상승을 보였다. 직전달 대비로도 15% 넘게 뛰어올랐다. 지난달 26일에는 주가 1만원을 돌파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이 같은 상승세는 주력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인기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 만으로도 오는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걸그룹 외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한 추가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JYP는 오는 10월 엠넷과 함께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기훈 연구원은 “신인 남자 아이돌은 기존 트와이스의 데뷔 전략 및 수익화 과정을 참고 할 때 2PM 및 GOT7의 성장 속도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흥행 여부에 따라 오는 2020년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JYP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YP에게 부족했던 대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남자 아이돌의 부재가 해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70만장 판매 및 고척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의 빠른 수익화 과정을 증명했다”며 “GOT7의 수익화 과정을 뛰어넘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JYP의 기업 가치는 빠르게 상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YP의 주력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뉴시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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