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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막중한 책임감 느껴"

2017-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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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한국경제 재도약을 이루자는 소중한 바램을 꼭 기억하겠다"며 후보 지명 소감을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막중한 책임감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과정에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홍 후보자는 "문재인호가 활짝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하겠다"면서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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