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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특징주)한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

2017-10-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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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 수출주와 여행주 등 관련주가 강세다.
 
27일 오전 10시5분 현재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전날보다 2410원(29.98%) 오른 1045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에서 밥솥사업을 하고 있는 쿠쿠전자(192400)(8.70%), 쿠첸(225650)(29.89%), 대유위니아(071460)(4.82%)도 강세다. 한국화장품(123690)(2.92%) 등 화장품주도 연일 상승하고 있다.
 
중국 당 대회가 마무리된 뒤 한중 관계복원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사드 배치로 불거진 갈등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에 이어 2년 만에 국방장관 회담이 전격 개최되는 등 해빙 무드가 조성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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