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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매결연 군 부대 위문 방문

33년 자매결연 인연…무운장구 기원

2017-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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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과 결전부대는1985년부터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왕태욱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국가안보라는 큰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전 장병의 건승과 무운장구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강인순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은 “민간기업과 군부대의 자매 결연행사가 30년이 넘도록 한해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 “신한은행이 말하는 따뜻한 금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왕태욱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인순 사단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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