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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호매실 상현재Orchid’, 17일 홍보관 오픈 이후 관람객 방문 줄이어

2017-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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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호매실 상현재Orchid’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견 건설사인 성일종합건설주식회사가 내놓은 ‘호매실 상현재Orchid’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수원 호매실 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7.75㎡~38.77㎡의 오피스텔 68세대와 근린생활시설(19실)로 구성된다.
 
홍보관 오픈 첫 주말인 지난 17일~19일에는 3일간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후 평일에도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 수준의 생활을 누리면서 가격 부담은 적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반응이 높은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호매실 상현재 Orchid’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우선 탄탄한 교통을 들 수 있다. 호매실 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에 따른 호매실역 개통과 2018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봉담역, 1호선 수원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신분당선 호매실역 개통 후 사업지에서 강남권까지는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여가를 보내기 편리하다. 초·중·고는 물론 수원여자대학교·성균관대학교·경기대학교·아주대학교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호매실의 명소로 조성될 예정인 ‘오키드 스트리트’가 단지 내로 직접 연결돼 유동인구에 의한 접근성과 높은 방문율이 기대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호매실 상현재 Orchid’는 실 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수원 서남부권에는 최근 들어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그룹의 수원 본사 이전 계획과 더불어 수원 공군기지의 화성 화홍지구 이전 결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총 9개 층 규모로 2018년 완공 예정인 도이치 오토월드도 계획된 상태다. 도이치 오토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로 향후 약 7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한 수원산업단지에는 540개 기업이 입주, 1만1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예정이며, 30만㎡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파크(2020년 예정)도 들어선다. 이 같은 호재들은 풍부한 배후 수요로 이어져 ‘호매실 상현재 Orchid’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호매실 상현재Orchid’는 2년 동안 임대보장제를 실시한다. 임대보장제란 보장되는 기간 동안 임대인(수분양자)은 임차인을 구할 필요 없이 회사가 관리임대를 하고 회사 측에서 수분양자에게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고로, 수분양자는 임대보장이 되는 2년의 기간 동안 공실 걱정 없이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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