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고경록

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가산 테라타워’ 12월 분양

2017-12-15 16:04

조회수 : 3,474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지식산업센터의 메카인 서울 가산동 일대에 또 하나의 블루칩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12월 중 분양을 앞둔 ‘가산 테라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입지와 더불어 대형 건설사 시공으로 차별화 된 기술과 상품성, 향후 투자가치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지상 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층~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층~지상 17층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가산디지털단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가산 테라타워는 그 중에서도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체가 모여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대기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환경 및 주변 인프라도 좋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으로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가산 테라타워는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 각종 금융시설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도 좋다. 더불어 테라타워를 둘러싼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및 에이스 지식산업센터의 준공과 기존 LG 콜센터 및 두산위브 아파트 등으로 상권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상품도 우수하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제조형은 층고 5.6m~6.1m로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여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또, 하중은 최대 1.0 Ton/㎡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제조형 공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기숙사,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원스톱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단지 전면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2층 근린생활시설까지 편리한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정원, 친환경 옥상정원, 야외 휴게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나 기숙사는 중정형 야외 휴게시설과 연계하여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가산 테라타워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 타 지역 신규 지식산업센터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가산 테라타워는 ‘2017 시공능력평가’ 7위의 대형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더욱 이목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가산 테라타워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입지와 상품을 모두 갖추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에 이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테라타워가 가산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그 희소성과 투자가치는 기대 그 이상일 것이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 고경록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