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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맛집] 오조 오억번 추천하는 샌드위치…석촌호수 뉴질랜드 스토리

2018-04-20 11:29

조회수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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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스토리는 지난 2014년 석촌호수에 떠 있는 러버덕을 보러 갔다가 처음 알게 된 곳이다.
 
근처에서 가볍게 한 끼 때울만한 데를 찾다가 발견한 브런치 카페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가게 이름에 뉴질랜드가 들어가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듣자하니 사장님이 동명의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해서 가게 이름을 뉴질랜드 스토리로 지었다고 한다.
 
아무튼 어지간한 맛집이어도 3번 이상 가게 되면 특별함을 잃게 되는데, 여기는 잠실에 나가게 되면 2차, 3차 꼭 재방문을 하게 되는 곳이다.
 
먼저 인생 샌드위치였던 '크림마효' 사진을 투척하면서 후기를 대신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메뉴는 꼭 먹어봐야 한다.
 
뉴질랜드 스토리의 '크림마효' 사진/고경록
 
우리밀 통밀식빵에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시금치, 양파, 모짜렐라 치즈, 생바질 그리고 '홈메이드 라임 바질 크림소스'가 들어간 그릴드 샌드위치다. 가격은 9000원이다.
 
다음은 '그리스풍 샐러드' 함께
 
뉴질랜드 스토리의 '크림마효', '그리스풍 샐러드', '코코넛 스무디' 등 사진/고경록
 
그릭 페타 치즈, 오이, 샐러리, 토마토, 블랙 올리브, 그린 올리브에 '홈메이드 라임 오레가노 드레싱'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의 신선한 샐러드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음료는 코코넛 스무디. 가격은 6000원
 
아래는 재방문 시 먹었던 '모르칸 치킨'이다.
 
뉴질랜드 스토리의 '모르칸 치킨' 사진/고경록
 
우리밀 치아바타에 '5가지 향신료로 마리네이드 한 닭안심살'과 볶은 양파,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 그리고 '홈메이드 모르칸 크림 소스'가 들어간 파니니다. 가격은 1만원이다.
 
뉴질랜드 스토리의 '토마토바질'과 '카페모카' 사진/고경록
 
음료는 토마토바질과 카페모카, 가격은 각각 6000원,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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