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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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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체취 다스리기

2018-04-24 16:17

조회수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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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 중
****maketh는 makes의 중세식 표현입니다. 3인칭 단수를 중세영어에선 s 대신 th로 썼다고 하네요***
 
한낮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고 본격 냉방철이 아닌 요즘이야말로 체취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나 밀집된 공간일수록,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의 세균과 반응해 고약한 냄새를 일으킨다. 이럴 때 향수를 사용한들 고약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보단 샤워 및 바디케어 단계에서 냄새의 원인을 잡아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낫다. 또 수시로 휴대 가능한 체취 관리용 제품을 챙기자. 보송하고 상쾌한 향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체취 유발 원인부터 다스리자
 
바디케어 제품을 사용할 때 탈취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고르면 체취 유발원인까지 잡을 수 있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인증기관을 통해 5가지 냄새와 세균에 대한 소취 테스트를 완료해 불쾌한 체취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더마비만의 멀티 데오 콤플렉스가 여름철 땀냄새를 비롯한 각종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한편, 땅콩씨껍질추출물 성분이 체취 유발 원인을 다스려 근본적인 체취 케어와 피부자극 완화에 도움을 준다. 독자기술 MLE 보습 과학 포뮬러™가 빠른 흡수과 산뜻한 수분 보습 효과를 도와 여름철에도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 준다.
 
 
천연 허브향 …정수리 냄새 아웃!
 
두피와 모발에도 많은 피지가 쌓인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지성 두피일수록, 두피에 열이 많을수록 묘한 냄새를 생성하는 부위다. 땀과 먼지로 민감해진 두피에는 가급적 천연 성분에 순한 제품을 선택하자.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천연 스위스 허브 성분이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 쿨링 효과로 달아오른 열을 식혀준다. 천연 허브향은 진정과 동시에 두피 스트레스를 덜어 주며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다.
 
 
 
발냄새 '비매너' 앙대요~
 
양말로도 잡을 수 없는 땀과 냄새는 각종 유해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프리맨 ‘베어풋 리페어 풋 스프레이’는 발에 직접 뿌리고 신발에도 사용 가능한 탈취 스프레이다. 파우더 포뮬러가 뿌리는 즉시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며 불쾌한 발 냄새를 날려준다. 티트리잎오일과 페퍼민트오일 함유로 청량감을 주고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비데 티슈만? 데오 티슈 쓰는 당신은 센스쟁이~우후후!
 
땀과 유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데오 티슈를 휴대하자. 수시로 번들거리는 팔다리, 겨드랑이를 닦아내면 보송한 마무리와 함께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샤워할 여건이 아니어도 끈적이는 부위를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피부 노폐물을 어느 정도 제거, 냄새의 원인을 차단해준다. 상큼한 복숭아 향이 불쾌한 향을 덮어주므로 체취 관리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콤팩트한 크기라 휴대하기 편한 것이 장점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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