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체험공간에서 즐기세요

LG전자가 일곱 번째 G시리즈인 G7 씽큐의 체험존을 용산역에 마련한다고 합니다. 3일 언론 대상 공개행사를 진행한 후 4일부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224㎡ 규모로, 입구에는 가로 3.4m, 세로 2m 크기의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신제품 티징 광고 영상과 G7 씽큐 글로벌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인사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안이 보이지 않도록 높이 2.5m의 검은색 벽을 설치한 상태입니다.

 

LG G7 씽큐 용산 체험존. 사진/LG전자

체험존은 신제품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들을 고객들이 꼼꼼히 체험해보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제품 100여대를 배치하고 디스플레이, 카메라, 오디오 기능별 체험존으로 구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G7 씽큐와 LG 스마트 가전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체험존을 만들며 고객몰이에 나서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소하는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체험공간을 넓히는 건데요.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출시 후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부산 센텀시티 등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