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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원, 인도네시아 현지 본격 진출

현지로펌 움브라와 제휴…자카르타에 코리아데스크 열어

2018-05-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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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원이 인도네시아 현지로 본격 진출했다. 원 관계자는 4일 “현지로펌인 움브라(UMBRA)와 지난 4월26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데스크는 해외 로펌의 단독진출을 허용하지 않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로펌과 제휴관계를 맺고 우회적으로 사무실을 개설하는 형태를 말한다.
 
원의 제휴 로펌인 움브라는 인도네시아 최대 로펌인 하디푸트란토 하디노토&파트너스(HHP)에서 각 분야 유력 파트너 7인이 모여 독립해 설립한 로펌으로, 외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해 있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 대해 현실적인 법률자문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년 간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근접 지원해 온 이근동(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현지 팀장을 맡았으며, 여러 외국투자 업무 전문 변호사들이 업무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인도네시아 변호사인 임수지 변호사가 최근 합류해 시너지를 더하고 있어 한국 본사와 자카르타간 완벽한 자문업무 수행 진용이 갖춰진 상태다.
 
에 대한 자문업무 경험과 노련미를 쌓아온 이근동 파트너 변호사를 팀장으로 하여 외국투자 업무 담당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계인 임수지 인도네시아 변호사도 영입하는 등 한국 본사와 자카르타간에 완벽한 협력 자문업무를 수행할 조직을 갖추었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전체 GDP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국빈방문 중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과의 교역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신남방정책’을 발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원 코리아데스크팀은 인도네시아에 투자 진출을 하고자 하는 한국기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예인선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소극적인 법률자문에서 더 나아가 한국기업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끌고 밀어줄 수 있는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동 변호사(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법무법인(유) 원과 인도네시아 로펌인 움브라 관계자들이 지난 4월26일 자카르타에서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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