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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 신경제지도' 제시…"동북아 플랫폼 경남"

2018-05-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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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경남 신경제지도’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후 경남지역 경제발전 구상을 위한 현안 청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후보는 경남경제 발전 방안으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과 북미 정상회담의 기대 속에 열린 신한반도 시대에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전진기지 경남 조성’을 제시했다. 또 ▲기존 제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남 경제의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 ▲‘경제혁신특별회계를 위한 경제혁신추진단’을 경남지사 직속으로 설치하는 경쟁력 강화 방안 수립 등의 정책도 마련했다.
 
경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경제권 균형 발전’을 위해 김 후보는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 임기 내 착공과 서부경남 혁신도시 및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모색 등도 과제로 정했다.
 
김 후보는 경남 관광사업 발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지리적으로도 시기적으로도 다음 4년은 경남 도약의 최적기인 만큼 경남을 관광 휴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천혜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가 무궁무진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남 출신 문재인 대통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는 15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원 팀이다. 힘 있는 도지사가 경남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스탠스를 견지하고 있다. 그는 “‘경남 신경제지도’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에 대해 김 후보는 ‘힘 있는 도지사론’을 역설하고 있다.
 
김 후보는 10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데 이어 경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이 참가한 세미나에서도 경남권 경제발전 강화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그는 “경남에는 자영업 하는 분들이 전국에서 5번째로 많다. 그만큼 경남에 제조업이 많기 때문”이라며 “경남의 제조업이 어려워지면 소상공인이 함께 어려워진다. 우리 경남의 무너져가는 제조업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어려운 경남의 제조업,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1조원 규모의 경제혁신특별회계를 조성해 집중적으로 경남의 제조업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이 일을 해낼 수 있도록 경남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단을 설립하고, 경남 경제가 위기에서 탈출할 때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 캠프는 경제 관련 공약 외에도 ‘경남 맞춤형 보육정책’으로 ▲경남 ‘맘 편한’ 원스톱 보육센터 설치 ▲도지사 직속 저출산·보육지원기구 설치 ▲어린이집 기본 보육료 전액 지원(민간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100% 지원) ▲경남형 종일 돌봄 체계 구축(마을공동육아나눔터) ▲질 좋은 경남형 아이돌봄전담사 육성 ▲경남 공공산후조리원 권역별 설치 ▲다둥이 혜택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 적용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현재 경제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약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분야별로 준비가 되면 하나씩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필요한 공약들을 추가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10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지역 민주당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김경수캠프
 
창원=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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