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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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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 뽀개기)또다른 수익성 지표 ROE

자기자본 활용 수익성 나타내

2018-05-11 18:52

조회수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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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순이자마진(NIM)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NIM 못지않게 중요한 수익성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ROE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합니다. 금융사가 주주지분 자기자본을 활용해 얼마나 많은 수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NIM 못지않게 금융사들이 신경쓰고 있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10억원의 자본이 투입됐다고 가정하면 1억원의 이익을 거둘 경우 ROE는 10%로 산출됩니다. 2억원의 이익을 거뒀다면 20%가 됩니다.

ROE가 높을수록 순이익을 많이 내 보다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 되기도 하지요. 

경영효율성을 표시해주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도 ROE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최근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수 회장 역시 취임사를 통해 "타 금융지주에 비해 이익규모뿐만 아니라 ROE 등 수익성 지표도 낮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실제 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ROE는 8.56%로 경쟁사인 KB금융(11.45%), 하나금융(11.25%), 신한금융(10.7%)보다 낮은 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ROE의 사촌 격인 총자산순이익률(ROA)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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