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조문식

화개장터 찾은 김경수, 옥수수 들고 환해진 이유는?

2018-05-21 15:40

조회수 : 4,132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동서화합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오늘(2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사무소에서 같은 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를 만나 ‘경남·전남 상생발전 정책협약’을 맺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후보 중에 김씨가 제법 많습니다. 가끔씩 헷갈리시죠? ㅎㅎ)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오늘(2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사무소에서 같은 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와 만나 ‘경남·전남 상생발전 정책협약’을 맺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진/김경수 캠프
 
여기서 잠깐. 경남 하동군 하니 ‘화개장터’가 떠오르시나요? 화개는 영남과 호남의 경계에 있습니다만,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속합니다.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로도 유명하지요.
 
조선시대부터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로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이곳에서 김경수 후보가 조리된 옥수수를 들고 찍은 사진 한 컷 올립니다. 왜 옥수수냐고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오늘(21일) 화개장터를 둘러보다 조리된 옥수수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사진/김경수 캠프
 
김경수 후보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의 추억 등을 간직하고 있어 옥수수를 매우 좋아한다는군요. 진짜 매우 좋아한다고 하네요… (주변에서 사진도 찍고 하니 더 환하게 웃었을까요…? 적고 보니 좀 싱겁습니다… 재미없으면 죄송해요 ㅎㅎ) 오늘 저녁에는 창원에 있는 성주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 조문식

  • 뉴스카페
  • email